2017-08-14

바카라 초보자들을 위한 노하우

바카라 초보자들을 위한 노하우



부끄럽지만 우선 저의 과거에 대해서 적겠습니다. 



처음 바카라를 접한것은 아니 도박을 접한것은 2006년 겨울이었습니다.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저는 강원랜드의 계획에 말려서.. 우리나라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하이원에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카지노를 방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20 만원의 거액을 이기고 나옵니다. 



전 원래 도박을 안하는 사람이며, 그 흔한 고스톱이나, 내기당구 (죽빵) , 포카 등을 

친구들과 재미삼아 하더라도.. (재미라고 해도 저희 친구들 나름 통이 커서 판돈 100 만원이 넘습니다) 

질때는 그냥 져도 이기면, 항상 이긴 모든 돈을 돌려주는 사람입니다. (친구들에게 돈 따는게 싫어서요)



바다이야기니 메달이니.. 해보긴 했어도 역시.. 분수에 맞게만 하고.. 친구들이 그쪽을 

좋아하니.. 어울리는 차원에서 였습니다. 



그런데.. 카지노는......?? 



정말 공평하고.. 좀만 노력하면 딸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라 생각되어서.. 

평소 연구하기 좋아하는.. (컴퓨터 공학과 출신에.. 3년제 건축과 나왔습니다) 제 습관대로.. 

열심히 공부하였고.. 워낙 바쁜 삶을 살았기에.. 온라인 바카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가 카지노에서는 딱 두번 해봤을때 였습니다. 두번다 소액이지만 승했을때 였죠. 

그러고 보니 강원랜드에서는 한번도 잃은적이 없네요.. 



여튼간에 그렇게 하다가.. 전 재산을 다 잃고 (그때당시 약 1000 만원) 

빚까지 (4000 만원 이자 포함) 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신용을 잃었고.. (주위에 피해준건 없지만.. 도박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 1년간 개인회생을 하고.. 한달에 20 만원 정도의 생활비로 버티면서.. 일에만 

매진하였습니다. 잃어버린 신용을 찾기 위해서.. 



그리고 바카라는 그냥 연구 차원에서만 보게 되었죠. 



그후 1년이 지나서.. 신용을 어느정도 회복하고.. 회사에서 인정받아서.. 

1년만에.. (사실 그동안 쌓아온 4년이 있었죠) 꽤 많은 연봉을 받고.. 

예전 생활을 회복하고.. 그 이상의 미래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다시 가게된 강랜........... 



이후의 일은 좀 더 가서 적기로 하고.. 



제 현재 생활은 이렇습니다. 



월~토요일 새벽 5시30분에 기상해서.. 



수영을 하고.. 7시30분까지 출근해서 업무를 보다가.. 

6시30분에 퇴근해서 7시까지 학원에 가서.. 10시30분까지 자격증 공부를 합니다. 



학원은 주3일이고..나머지 2일은 사교생활이라던가, 문화생활을 합니다. 

보통 독서나.. 영화감상을 하게 되더군요. 



토요일은 나름 자유시간인데.. 업무가 있을때는 꽤 많이 일을 하게되고.. 

요즘에는 일이 적어서.. (건설쪽이 요즘 불경기 입니다, 원자재 인상때문에 그런거 같네요) 

최근에 강랜을 많이 가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친구들과 일정을 맞추어서.. 



출발합니다. 



방법은 거의 친구들이나 저나 동일한데요.. 



1. 시드머니는 보통 최하 200~300 



2. 배팅은 거의 고정배팅 30 



3. 포지션 선택은 대중 없습니다. 그냥 맘 내키는 대로.. 



4. 뒷전배팅. 



5. 시즌제 & -1 전법. 



* 시즌제 



- 시드를 찢습니다. 그래서 2~3 시즌으로 나눕니다. ex) 300 시드면 100 씩 쪼갭니다. 

만약 첫번째 시즌이 끝나면, 어쩔수 없이 돈찾으러 가는 시간동안 머리가 좀 식혀지도록.. 



* -1 전법 



한 다이에서, 딸때까지 고정뱉을 하는데.. 한번이라도 올라오면, 처음에 지고 시작했다면. 

본전 되는대로 빠집니다. 만약에 처음에 이기고 시작했다면, 한번이라도 지면 빠집니다. 

다시 오더라도 한바퀴 돌고 오죠. 



# 물론 이걸 꼭 지키는건 아닙니다. 분위기가 좋으면 계속 갑니다. ex) 줄타고 있는데, 본전했다고 빠지는건 아니라는거죠. 

하지만 줄타다가 한번 꺽이면, 빠지죠. 



6. 일단 금액이 + 3 유닛이나 +2 유닛정도만 + 되도.. 경각심을 가집니다. (이건 뭐라 할수 없네요) 

승승 장구 분위기면 모르지만.. 불안불안하게 올라왔다면.. 왠만하면 접을려고 합니다. 



7. 이건 최근에 깨달은건데요. 도박처럼 하라는게.. 



예를 들어서 뱅커뱉으로 +2 유닛을 득했고, 분위기상 줄같다면.. 

미련 없이 뱅커 갑니다. 옆줄도 마찬가지고요. 한번 질 생각하고 계속 해서 뱅커 갑니다. 

앞전 사람에게 꺽일때까지 배팅좀 해주세요. 이렇게 하죠. 



8. 일반적으로 배팅포지션 선택은.. 혼자서 미리 그려봅니다. 



뱅 

플플 

뱅뱅뱅 

플플 

뱅 

플 



이렇게 나올꺼 같다고 예상되면.. 그렇게 배팅합니다. 

맞으면 계속 배팅하는거죠.. 



9. 기본적으로 동일한 패턴이 3번 연속 나오면.. 그 반대가 되도록 배팅합니다. 



뱅 

플플 

뱅 

플플 

뱅 

플플 



이 상황이면.. 다음에 뱅이 나오면, 같은 패턴이 3번 이상 나온게 되니까.. 플에 배팅합니다. 



10. 적게 나온 패턴이 되도록 배팅합니다. 



뱅뱅뱅뱅뱅 

플플플플 

뱅뱅뱅뱅 

플플 

뱅 

플 

뱅 

플 

뱅 

플플플플 

뱅뱅 



이런식이라 하면, 3 개 짜리가 한번도 안나왔죠. 혹은 적게 나왔죠. 

그럼 다음에 뱅뱅뱅 <- 이 되도록 뱅에 배팅합니다. 



11. 최종 포지션에서 거슬러 올라갔을때.. 두개까지가 없다면, 꺽습니다. 



뱅뱅뱅뱅 (3줄 이상 1개) 

플 

뱅 

플플플플 (3줄 이상 2개) 

뱅 

플 

뱅뱅뱅뱅 (3줄 이상 3개) 

플 



이렇게 3개 이상이 2개(뱅뱅, 플플) 짜리를 끼지 않고 3개 이상 나오면.. 계속 꺽습니다. 

지금 이라면 뱅커에 가겠죠. 만약 플레이어가 나온다면, 찬스 뱉으로 간주 하고.. 뱅커에 더블뱉을 합니다. 

틀린다면.. 역시 꺽일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제 3줄이상이 연속해서 4번이 나왔으니까.. 찬스뱉으로 보고 옆줄로 계속 갑니다. 

그러다가 역시 2개가 되면, 찬스뱉으로 간주하고, 꺽어서 더블뱉 합니다. 



12. 장줄로 그림이 형성되면.. 



뱅뱅뱅뱅뱅뱅 

플 

뱅뱅뱅뱅뱅뱅 



이렇게 되었을 경우에는.. 그림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뱅커에 뱉합니다. (대부분은 플레이어로 가더군요. 같은그림이라 보고) 



13. 배팅 금액은 거의 고정뱉입니다만.. 



줄이라 판단되었을때는 과감하게 투핸드를 갑니다. 혹은 쓰리핸드도 갑니다. 

한번 성공하면, -1 될때까지 계속 해서 쓰리핸드건 투핸드건 갑니다. 

물론 이때는 딴돈이 있을때 과감하게 해야 됩니다. 



14. 시작하자 마자 계속 질경우.. 



이런경우는 사실 드물었습니다. 딱 한번 있었는데.. 

시드머니가 -10 유닛 까지 버틸수 있기 때문에.. 



시즌 3번 종료 되도 마찬가지로 계속 본전 이상 못올라가면.. 

접을 생각하고 했는데.. -9 까지 내려갔다가도 다시 올라가서 본전을 하게 해주거나 

+1 유닛 까지는 만들어 지더군요. 그럼.. 5번에 얘기한대로 

어렵게 +1 이 되었기 때문에 접을 생각합니다. 



15. 전 자릿세, 일종의 팁, 병정비 지출을 안합니다. 



아까운게 첫번째고, 두번째는 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받는 사람도 있다는 생각에 그렇습니다. 



16. 강랜에서는 숙박을 하지 않습니다. 



- 아무리 힘들어도, 집에 옵니다. 거기 있으면 정신이 거기 팔린거라고 생각됩니다. (이건 사람마다 틀리겠지요) 



17. 사람들과의 대화를 최대한 자제 합니다. 



- 만약 자주 말거는 사람이 있거나, 하이파이브 등.. 제가 좀 따는걸 보고 분위기 맞추는 사람이 있다면.. 

자리를 옮깁니다. 단, 딜러들하고는 눈을 똑바로 마주칩니다. 웃기도 하고요. 기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과학적이지만) 



18. 시드머니보다 더 돈을 찾을수는 없도록 합니다. 



19. 비상사태시. 



- 예를 들어서 시드머니 300 이 모두 오링 나고, 친구들은 계속 해서 구경해야 할시에는 

친구 숫자 * 30 만큼 돈을 빌려서 + 3 유닛 될때까지 쓰리핸드나 투핸드 때립니다. 

잃었다고, 배팅이 작아지고, 차근차근 만회할려고 하면 시간도 많이 들고, 더 힘들다고 판단합니다. 



틀리면? 진거죠.. 뭐.. 



20. 무조건 이기는 습관을 들일려고 합니다. 



- 경비 제외하고, 단돈 20 만원이라도 따면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21. 한번이라도 지면, 그만한다고 할때를 만듭니다. 



ex) 내 목표금액이 120 만원이라 하고, 쉽게 120 만원이 되었을때, 90 으로 설정을 낮추고.. 

잃으면 그만한다는 생각으로 배팅합니다. 쭉쭉쭉 오르면 좋은거고 90 이 되면, 정말 그만합니다. 

(전 보통 입금 시켜버립니다. 그리고 선포합니다. 나 오늘 끝이다. 손이나 빌려줄께) 



만약 오르면.. 역시 -1 되면 멈추고.. 또 그만할려고 하다가 하고 싶으면.. 설정금액을 1unit 낮추고 

또 배팅합니다. 오르면 -1 될때까지 하고, 처음에 틀려버리면, 역시 접습니다. 



22. 소액이라도 무조건 승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때 10 만원 미만 승이라면, 일당도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배팅액을 맥심이 30 씩 하는겁니다. 



23. 최대한 빨리 나오는걸 목표로 정합니다. 



ex) 30 분만에 100 만원 딴거랑 6 시간만에 150 만원 딴거랑.. 전 전자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30 분만에 3~4unit 이상을 이겼다면.. 바로 동네가서 술도 한잔할수 있고.. 잠도 잘수 있고 

좋은거죠. 이건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전 오래 할수록 안좋습니다. 



24. -1 이 되었을때는 꼭 담배를 피던가, 음료수를 마십니다. 화장실도 가고요.. 그리고 다시한번 

1~23 번까지 상기 시킵니다. 



25. 배팅금액이 적거나, 분위기가 안좋으면서, 슈통이 가득찬 곳에서는 배팅을 안하거나.. 

다수의 반대로 갑니다만.. 보통 사람들이 같은곳에 많이 갑니다. 전 혼자 다른곳으로 갑니다. 



26. 배팅금액이 맥심이고, 분위기가 좋으면서, 슈통이 비어져 있는곳에서는 사람들과 같은곳으로 

갑니다. 이곳 역시 사람들이 같은곳에 많이 갑니다. 



27. 쉬는시간에는 항상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 햐.. 오늘도 결국에는 따가겠구나.. 고맙다. 

잃고 있을때는.. : 이러다가.. 또 극적으로 쭈욱 올라와서 따가지고 가겠지?? 



# 자게에 있는 "씨크릿" 이라는 책에서 배운대로 합니다. 



28. 딴돈은 모두 어음, 채권, 펀드, ELS, 등의 금융권에 넣어둡니다. 시드머니 300 을 제외하고... 



29. 한번이라도 지고 나오는날 (즉 시드를 다 날리는날) 은 카지노를 아예 접을 생각을 합니다. 



# 전 두번 연속 질경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0. 혹시 잃으신분이 계시다면, 그전꺼 만회하러 가지 마세요. 그날그날 통계치로만 만족하세요. 



31. 본업에 충실하도록 노력합니다.........만 잘 안되네요. 저도 자꾸 바카라 생각나요. ^^;; 



32. 모든 우선순위중에서 강원랜드 가는것을 최하위로 설정합니다. 



EX) 강랜 갈려고 했지만, 친구들 약속이 생기거나, 결혼식이나, 집안일 등등이 있으면.. 오늘 강랜 가면

겁나 잃는 다는 생각하고, 안갑니다. 



33. 져도 웃고 나올수 있는 돈으로만 게임합니다. 



34. 돈은 땄는데, 잠그고 싶고, 더 따고도 싶을때.. 단돈 10 만원이라도.. 



- 딴돈에서 60 을 뺍니다. 그리고 배팅합니다. 10-20-30 



10 에서 맞으면 20 배팅합니다. 틀리면, 20-30 배팅합니다. 

20 에서 맞으면 30 배팅합니다. 그뒤로 틀릴때까지 30 배팅합니다. 



10 에서 맞고, 20 에서 틀리면, 20 배팅하는데, 맞으면, 다시 20 배팅합니다. 맞으면 30 이겠죠? 



만약에서 10-20-30 다 틀리면.. 원래 90 잃을꺼였는데, 60 잃었다고 생각하고 접습니다. 



35. 쉬고 싶을정도로 하게 된다면, 집에 가십시오. 



전 너무 피곤해서 자고 다시 나와서, 겜하거나, 너무 피곤해서 좀 쉬었다 겜하는건 패배의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보지도 않았지만.. 그렇게 게임할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 안합니다. 



36. 마지막으로.. 



바카라를 아니 카지노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땄을때 도망가서.. 

시간 끄는것밖에.. 



걸리기만 하면 100% 죽는 병이 있습니다. 

- 카지노 게임은 100% 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 병은 잠복 기간이 있습니다. 

- 카지노 게임 해도 딸때가 있긴 있습니다. 



이 병의 잠복 기간은 최저 1분에서 최고 120 년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1분만에 죽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발병전에 노환으로 먼저 죽습니다. 



- 카지노 게임은 따더라도 1분만에 다시 잃기도 하고, 영원히 딴채로 끝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1분만에 오링 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따고 도망치고 해서, 영원히 안 잃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술형으로 적을려고 했으나..... 차라리 이렇게 펙트별로 정리하는게 더 도움이 될듯 싶어서.. 

재미는 없더라도, 조금이라도 더욱 도움이 되시라고.. (사실 다 아시는 내용이시겠지만) 

번호별로 적었습니다. 



내용이 길지만.. 



결론은 하나 입니다. 



고정뱉으로 하다가, 땄을때 -1 이 되면 그만하고 집에 가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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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제가 특별하거나, 잘나서? 혹은 뭔가 노하우가 있어서 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남들보다 운이 쬐끔 더 좋았거나.. 욕심을 쬐끔 덜 부렸거나.. 



혹은 곧 질꺼라는 생각에.. (줄이 한 10 개 나오면.. 이제 곧 꺽이겠구나 하는 기분??) 

이정도로 만족하자 하고.. 도망을 잘쳐서 그렇습니다. 



실제로 전 거의 120 만원 즉 4unit 윈하면 멈추는 사람입니다. 다만 친구들이 계속하니까 

심심해서 조금씩 하다가, 운이 좋아서 계속 이기면.. 많이 따는거고.. 

바로 잃으면 90 에서.. 이기는 습관 들이자.. 이쯤하면 됐다 하는 생각에.. 그만해서 

계속 이기는거 같습니다. 



그중에서는 바카라 군단에 승전보를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조금이라도 이겨가는게 좋다는 생각을 하다 보니까.. 더 관리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쓴글에서.. 

오류는 있겠지만.. 졌는데, 이겼다고 하거나.. 하는 부분은 절대 없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만약에 제가 지게 된다면.. 어떻게 졌는지 소상히 올려서 여러분들의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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